한 작품은 한 번의 여름으로 끝났고,한 작품은 죽음까지 밀어붙였다.그러나 둘 다 같은 것을 말하고 있었다. 사랑을 고백하는 가장 강렬한 방법이 "사랑해"가 아닐 수 있다.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에서 캐서린은 "나는 히스클리프야"라고 말하고,루카 과다니노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올리버는 "네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라고 말한다.두 작품은 시대도, 형식도, 결말도 다르다.그러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이상하리만치 닮아 있다.둘다 "나는 너를 원한다"가 아니라"나와 너의 경계가 사라진다"고 말한다.01"사랑해"는 관찰자의 언어다"사랑해"는 관찰자의 언어다.내가 너를 보고, 내 감정을 분석하고, 그것을 언어로 변환한 것이다.그 과정에서 분석하는 "나"가 있어야 한다. 모니터가 켜져 있어야 한다..